‘한국행’ 간절한 테라 권도형…몬테네그로 고등법원에 또 항소
‘한국행’ 간절한 테라 권도형…몬테네그로 고등법원에 또 항소
▶위=기능부전 상태다.
실제로 1인당 국민소득이나 국가 전체의 경제 규모 등 객관적인 지표도 그렇고.하지만 부끄럽게도 우리나라가 기여한 바는 많지 않다.
아인슈타인으로 대표되는 기초연구의 결과는 인류의 세계관과 자연에 대한 관념을 형성했다.아직도 개발도상국일 때의 사고방식을 바꾸지 못하고 선진국 역할을 할 자세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그러나 경제적 지원 외에 인류의 지적재산에 기여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때마다 초기에는 잘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인격이 그 사람의 많은 인생 경험과 수련을 통해서 길러지듯이 소위 국격(國格)도 연륜과 집단 지성을 통해서 나타나는데.
2021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연구개발 총투자액은 세계 5위이나.
이제 변방의 잘 안 알려진 조그마한 국가가 아닌 것이다.한·미·일 협력 강화에다 북·러 밀착으로 신경이 곤두선 중국의 다음 행보가 그래서 초미의 관심사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에 중국 지도자의 방한을 제안했다.내우외환에 고심 깊어.
위험천만한 김정은의 뒷배 역할을 다시 자처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그동안 쌓은 긍정적 자산까지 송두리째 날릴 것이다.이런 국내외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깊은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